2019 KTB Venture Challenge 발표결과

2019 KTB 벤처챌린지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26일 슈피겐홀에서 열렸다. 2019 KTB 벤처 챌린지는 KTB그룹과 벤처기업협회 SVI가 창업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지난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했다. 국내외 69개 대학 152팀, 369명이 지원했으며 7월 서류 및 발표평가, 밸류업 캠프를 거쳐 본선 진출 팀이 정해졌다. 이날 열린 본선 무대에는 최종 20팀이 무대에 올라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10팀에는 창업교육, 투자유치 데모데이 등 액셀러레이팅프로그램과 사업 자금 총 1억 원이 주어진다.

대상을 수상한 펫디는 반려동물 소변으로 악성종양을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소개했다. 조기 진단을 통해 견주 수술 결정률을 높이고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 누구나 건강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최우수상은 왓섭과 에이치씨랩 팀이 수상했다. 왓섭은 구독경제가 주류가 된 시대, 구독자가 겪는 불편에 집중했다. 구독 상황을 한 곳에서 관리하며 고정비용을 관리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는다는 구상이다. 등록된 정기 결제 서비스는 왓섭 플랫폼에서 손쉽게 해지할 수 있다. 에이치씨랩은 허리통증 예방을 위한 헬스케어 IoT 솔루션을 선보였다. 260개 소형 압력센서가 탑재된 방석은 사용자 자세를 추정하고 앱을 통해 자세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자세 데이터는 각각의 신체적 구조에 맞는 운동과 자세를 추천하는데 활용된다.

우수상에는 티클, UMTR, 코스테스 스튜디오가 수상했다. 티클은 소비와 저축이 동시에 되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사용자가 앱과 연동된 카드로 결제하면 잔돈이 자동으로 저축, 투자되는 식이다. 이렇게 모인 잔돈은 자신의 CMA 계좌로 이체해 저축이나 연계상품 투자에 쓸 수 있다. UMTR은 수입 대체기술 종속 탈피를 위한 바이오 의약품, 코스테스 스튜디오는 3D비디오 커스터마이징 제작 서비스이다.

장려상은 핀포인트, 전격Z작전, 허들링, 메이아이가 수상했다. 핀포인트는 소방관을 위한 다기능 격자 레이저 랜턴, 전격Z작전은 급식카드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 전용 참여기반 결제 서비스, 허들링은 청년과 시니어 홈쉐어링 매칭 오투오 플랫폼, 메이아이는 머신러닝 기반 영상처리를 통한 오프라인 방문자 분석 솔루션서비스이다.

카페 유휴공간을 스터디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한 카르페, 대학 동아리를 위한 AI단체 운영 솔루션 씨멤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영상광고 플랫폼 바이럴프로, 음식점주와 인디밴드 연결 플랫폼 먹스킹, AI기반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 솔루션 핏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비피엠, AI여가 정보 가이드 트립샷, 수준 맞춤형 음악 학습 콘텐츠 더블H, 반려동물 의료기록 공유 및 분석 플랫폼 위넥티드, 가정용 뜸 헬스케어 BCAPY 도 본선 무대에 올랐다.

한편 현장에서는 KTB금융그룹과 벤처기업협회의 업무 협약식도 진행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대학생 창업활성화와 저변 확대,일자리 창출에서 나아가 벤처생태계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병철 KTB부회장은 “KTB금융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바탕으로 젊은 인재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올해 처음 벤처챌린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참가자의 혁신적, 창의적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고 세상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KTB금융그룹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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